국방부 조사본부 압수수색…주요인사 체포조 혐의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본부장 박세현 고검장)가 국방부 조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3일 특수본은 이날 오전부터 국방부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가까스로 한일 간 협의가 막판에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24시간 안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일 간 투표대결 없이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전체역사' 반영을 약속했고 이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이미 취했다"며 "이번에는 2015년 일본 근대산업 시설 '군함도'와는 달리 일본의 이행 약속만 받은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내용을 합의하고 실질적 조치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WHC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사도광산을 비롯한 신규 등재 안건을 심사중이다. 사도광산의 최종 등재 여부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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