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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는 구미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을 기념해 지난 14일 경산역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대구본부는 경산시와 함께 광역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식, 중방농악단 및 경산시립교향악단 공연, 경품 지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4일 개통한 대경선은 구미역·사곡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 총 7개역에 정차하고, 평일 하루 100회, 주말·공휴일은 96회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 기준 평균 19분 간격으로 운행해 도시 간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기본운임은 1천500원으로 10㎞ 초과시 5㎞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대구와 경북권을 연속으로 이용할 경우 도200원이 추가되며, 최장거리(구미~경산) 는 교통카드 기준 2천800원, 1회권은 3천원이다.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함께 대경선 이용 후 지자체 9개 시·군(대구,영천,경산,김천,구미,칠곡,성주,청도,고령) 도시철도, 시내버스, DRT 등 환승 시 기본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대경선 개통은 지역민 편의 증진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경선 광역철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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