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다저스 김혜성, 빅리그 무대 첫 안타…시속 156㎞ 빠른 공 노려
2025-02-24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올 시즌 들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19일0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1위를 기록했다.
1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2m16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경쟁하던 루이스 사야스(쿠바)가 2m28을 넘는 데 실패하면서 우상혁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사야스의 기록은 2m25였다.
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이 대회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자신의 기록 도전을 2m32에 도전했으나 세차례 모두 실패하며 최종 2m28로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우상혁은 지난 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해 2m31로 우승했다. 2m31은 2025년 남자높이뛰기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우상혁은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선수권대회와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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