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조3천725억원 중에서 일반회계에서 3천만원, 특별회계에서 7억1천867만원이 삭감,의결했다.
또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조례안 9건 중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7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4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조3천725억원 중에서 일반회계에서 3천만원, 특별회계에서 7억1천867만원이 삭감,의결했다.
또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조례안 9건 중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7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4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또 ▷경주역이 택시요금 복합할증구간에 해당돼 도심까지 과도한 요금 발생 ▷경주역의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가량 되는 점 등을 지적하며 주요 지점의 교통체계를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경희 시의원은 '경주시 외국인 지원·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미등록자를 포함하면 전체 인구의 10%가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부족할 경우 외국인 이탈로 인한 산업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시의원은 "경기도 안산시와 광주 광산구 등의 사례처럼 외국인 주민 전담부서의 신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하면서 "경주시도 조속히 전담부서를 설치해 다문화 포용과 국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기반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오상도 시의원은 '해안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2년 기준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지역을 방문했으며, 연안지역 상권 매출액 중 해양관광 매출의 비중은 63%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양레저·관광·로컬·치유' 4가지 테마로 분류된 40개가 넘는 전국 대표 해양 콘텐츠에 경주는 해당되지 않은 점을 들며 경주의 해양 관련 핵심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신규 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경남 통영, 독일 발트해의 '배틀 더 비치', 미국 캘리포니아의 '머슬비치' 등에 대한 벤치마킹 할 것"을 제안했다.
임활 시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의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APEC 2025 KOREA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행사 이후 시민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신규 시설을 도입하고 있는 경남 통영, 독일 발트해의 '배틀 더 비치', 미국 캘리포니아의 '머슬비치' 등에 대한 벤치마킹 할 것"을 제안했다.
임활 시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는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의 21개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APEC 2025 KOREA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행사 이후 시민과 함께 경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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